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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동완|U대회대표단임원 동완 교수 방소 수기
26일은 아침부터 잔뜩 찌푸린 날씨다. 떠날 준비를 한다고 해도 대수로울 것은 없다. 어제 저녁에 작성한 목록과 책들을 대조하면서 이곳으로 올 때 필요한 물품들을 넣었던 빈 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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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문과학공로 최재희 저작 심재완씨가 수상 |자연과학공로 전농진 저작 우린근· 이춘령씨|학술원상 결정
문교부는 27일 제18회 대한민국 학술윈 수상자로 인문과학부문 공로상 (윤리학)에 최재희씨(59·서울대문리대교수), 동 저작상(국문학)에 심재완씨 (영남대 사대학장), 자연과학부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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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 역사의 「프랑스」한국연구의 요람 「파리」제7대학 한국어과 폐과 위기
【파리=장덕상 특파원】1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「파리」대학 동양학부 한국어과가 폐과 위기에 처해있다. 「파리」제7대학은 법정 학생정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새 학기부터 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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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다 넓은 바탕서 한국사 고찰
고병익 교수(서울대문리대학장·동양사)가 최근 2권의 저작을 내놓아 사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. 고교수는 지금까지 『중국선사시대의 문화』 『직업으로서의 학문』 『동양문화사』 등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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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메모
◇KAL편(10일 하오) ▲원부창씨(일본 동양대 체육과 교수) 우리 나라 체육계 돌아보러 ◇NWA편(10일 상오) ▲「존·F·룩스」씨(세계 최고 경영인단 봉사단원) 도자기 「디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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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 대학분규 가실길없는 악순환
일본의 대학이 전후처음보는 위기를 맞았다. 한대학에서 타오르던 혈기는 홍역과같이 전국에번졌다. 문부성이나 공안조사청이 『65년에 1백40여건이나있던 대학분규는 올해는 비할바 아니다